'내 손 안의 금융비서' 마이데이터 시범서비스 내달 시작…50여개 금융사 격돌
[CIOCISO매거진 홍상수 기자] 마이데이터가 내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돌입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.
이에 금융사와 핀테크 업체들이 대거 뛰어들어 미래의 먹을거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.
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사용하면 소비자는 일일이 각 금융사의 앱에 들어갈 필요 없이 본인 정보를 한눈에 통합 조회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.
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등록된 마이데이터 사업자만 53개사다.
은행, 보험, 증권, 카드 업계들이 대거 참여했다. 은행은 우리은행, 신한은행, 국민은행, 농...